거실이 있는 제일 큰 방을 썼는데 뷰가 너무 좋아서 아침잠이 많은데도 불구하고, 맨날 아침저녁으로 해뜨는거랑 해지는거를 감상했어요♥
추위를 많이타서 잘 때 추울까봐 전기장판을 챙겨갔는데 꺼내지도 않았고, 이불 자체가 푹신&따수워서 행복했습니다! 벽마다 달려있는 라디에이터?에서 따수운 바람이 잘나와 씻을 때도, 잘 때도 따뜻했어요! 다만, 온수는 물탱크에 모아놓은 걸로 쓰는지라 한 번에 많은 인원이 씻지는 못할 것 같더라고요 ㅠㅠ
조식♥ 조식 진짜 너무 맛있어요!! 2박 3일 묵는동안 항상 만실이었는데 왜 다들 조식 안드시는지... ㅠㅠ 다른 방 분들 딱 2번 봤는데 깨워서 먹이고 싶었다니까요ㅠㅠ 할머니랑 아드님도 너무 친절하시고, 친구네 시골집 놀러간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